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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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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매달 펼쳐지는 문화행사로 고객과 친밀감 형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7.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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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포드코리아가 진행한 ‘링컨 앤 탱고’의 관객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코리아

[에너지경제 이창훈 기자] 포드코리아는 매달 펼쳐지는 문화행사로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이벤트가 2013년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문화로 고객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게 포드코리아의 생각이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거의 매달 문화행사 지원을 하고 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문화행사를 지원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2014년에도 각양각색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어둠 속의 대화’, ‘트로이카전’, ‘TANGO-쿠아트로시엔토스: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Don Quixote: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2014 링컨 재즈 나잇’ 등이 그 예다.

특히 포드코리아가 연말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은 럭셔리 자동차와 재즈의 조우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링컨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4년에는 2013년보다 2배 이상 커진 참석자 규모로 일반인을 포함해 총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도 11월에 링컨 재즈 나잇을 진행해 고객과의 소통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5년 4월에는 독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이스컨 폴 시비스의 프로젝트 공연 ‘피아노 베틀’에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팬 30명을 초대했다. 또한 6월에는 ‘링컨 재즈 나잇’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문화 이벤트인 ‘링컨 앤 탱고’를 열어 16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와 링컨의 접점을 찾아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렇듯 거의 매달 펼쳐지는 문화행사 지원으로 포드코리아는 고객과의 유대감을 꾸준히 형성하고 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이사는 "링컨 페이스북을 통해 거의 매달 (고객에게)다양한 문화행사를 선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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